·[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관리위원장 손세희, 한돈자조금)가 ‘2023 한돈데이’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펼친다.
한돈자조금은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1일을 한돈데이로 지정하고 매년 한돈의 브랜드 가치를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한돈자조금은 지난 10월 ‘전국 한돈인증점 할인’을 진행한 데 이어 11월에는 온‧오프라인 소매점 할인판매를 벌인다.
2023 한돈데이에 참여하는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들의 행사 일정은 각기 조금씩 다르다.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농협유통계열사, 라이블리 등은 오는 11월 9~11일 간 20% 할인판매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11월 16~17일 간 20%를, 이마트는 11월 17~19일 간 20%를 할인판매한다. GS리테일은 11월 3~5일(삼겹살)과 11월 15~21일(목살)로 나눠 약 30%를 할인하며, 푸디스트는 11월 5일까지 약 15%를, 서원유통은 11월 16~19일 간 20%를, 국민마트는 11월 17~23일 간 약 20%의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별도로 한돈자조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오는 11월 3일까지 최대 할인율 50%의 한정 판매 기획전을 진행하는 한편,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성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도 참가해 폭넓은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고은푸드‧도드람‧도뜰‧돈우‧미소찬‧새싹푸드‧숨포크‧인삼포크‧천수푸드‧포크빌 등 10개의 한돈 브랜드사가 입점해 삼겹살·앞다리살 각 1kg 구성 세트를 1만5,000원에 판매(50% 이상 할인)한다. 이밖에도 한돈 통돼지 바비큐, 각종 소비자 이벤트 등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손세희 관리위원장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하고자 그 어느 때보다 한돈데이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온‧오프라인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한돈으로 풍요로운 가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