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한우산업 전문가 5인 자문위원 위촉

"소비촉진·수출확대·생산성 향상 등에 현안 자문 역할할 것"

  • 입력 2023.10.30 16:34
  • 기자명 한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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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한우자조금은 지난 24일 ‘2023년 한우자조금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전문가 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왼쪽부터 이석태 전 포항축협 조합장, 황성구 전 한경국립대학교 동물생명융합학부 교수, 최성호 충북대학교 축산학과 교수,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여정수 전 영남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이지웅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교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한우자조금은 지난 24일 ‘2023년 한우자조금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전문가 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왼쪽부터 이석태 전 포항축협 조합장, 황성구 전 한경국립대학교 동물생명융합학부 교수, 최성호 충북대학교 축산학과 교수,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여정수 전 영남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이지웅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교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관리위원장 이동활, 한우자조금)가 한우산업 분야별 전문가 5인을 한우자조금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동 한우자조금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자문위원회의 운영계획을 밝혔다. 한우자조금 자문위원회는 △이석태 전 포항축협 조합장 △여정수 전 영남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황성구 전 한경국립대학교 동물생명융합학부 교수 △이지웅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교수 △최성호 충북대학교 축산학과 교수 5명으로 구성됐다.

한우자조금은 이날 일본 와규 수출 전략과 시사점을 살펴보며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자문위원회는 △한우고기 소비촉진 방안 △한우고기 수출확대 방안 △생산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방안 △한우자조금 운영개선 방안 △기타 한우산업 발전 및 안정을 위한 방안 등 한우산업을 둘러싼 현안에 대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동활 관리위원장은 “최근 대내외적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우자조금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라며 “한우자조금은 앞으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적극 반영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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