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출범…김의광 회장 연임

  • 입력 2009.02.22 11:16
  • 기자명 정승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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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농민회(회장 김의광)는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1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의광 회장이 연임됐으며, 부회장으로는 강신원, 김남기, 이희진 씨가 선출됐다. 또 사무국장으로 정상길 씨, 정책실장으로 최영호 씨가 선임돼 새로운 각오로 투쟁을 결의했다.

2부 출범식에는 장재영 장수군수, 오재만 장수군의회 의장, 장영수 도의원 등 내외빈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이날 장수군 농업소득과 이종철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장수군농민회 계남면지회에게 우수지회 표창을 정현진, 김의곤, 이희진, 박석규, 박용주, 김인순 회원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의광 회장은 이날 “이명박 정부가 농업분야에 대해 기업자본 진출을 완전 개방해 영세농의 존립기반이 붕괴되어 농민실업자가 많이 양상 될 지경에 놓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쟁의 강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수=정승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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