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462

유석환(70, 충북 보은군 회인면 고석리)

  • 입력 2023.10.22 19:33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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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에 비도 많이 오고 날이 너무 뜨거워서 (나무) 밑가지에 달렸던 대추가 다 빠졌어. 양으로 따지면 한 20~30%는 준 것 같애. 작년보다 더 못해. 저 산 밑에 하우스(대추)가 한 1,000평 있고 여기 하천 둑방길 따라서 200주 정도 있지. 밭으로 치면 600평 정도 될 거야. 노지에서 키우면 이렇게 갈라지는 게 있는데 이게 비를 맞으면 그대로 썩어. 오늘은 이 녀석들 골라내느라고 나왔지. 따 갖고 말려놓으면 괜찮어.”
“올여름에 비도 많이 오고 날이 너무 뜨거워서 (나무) 밑가지에 달렸던 대추가 다 빠졌어. 양으로 따지면 한 20~30%는 준 것 같애. 작년보다 더 못해. 저 산 밑에 하우스(대추)가 한 1,000평 있고 여기 하천 둑방길 따라서 200주 정도 있지. 밭으로 치면 600평 정도 될 거야. 노지에서 키우면 이렇게 갈라지는 게 있는데 이게 비를 맞으면 그대로 썩어. 오늘은 이 녀석들 골라내느라고 나왔지. 따 갖고 말려놓으면 괜찮어.”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올여름에 비도 많이 오고 날이 너무 뜨거워서 (나무) 밑가지에 달렸던 대추가 다 빠졌어. 양으로 따지면 한 20~30%는 준 것 같애. 작년보다 더 못해. 저 산 밑에 하우스(대추)가 한 1,000평 있고 여기 하천 둑방길 따라서 200주 정도 있지. 밭으로 치면 600평 정도 될 거야. 노지에서 키우면 이렇게 갈라지는 게 있는데 이게 비를 맞으면 그대로 썩어. 오늘은 이 녀석들 골라내느라고 나왔지. 따 갖고 말려놓으면 괜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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