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경기보건환경연 현지검사소 개소

  • 입력 2009.02.22 10:52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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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찬)은 안양시 동안구 귀인동에 위치한 안양도매시장 및 안산시 상록구 이동 소재 안산도매시장 내에 잔류농약검사를 전담할 현지검사소를 개소하고 이 지역 유통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안산농산물검사소는 19일 개소했고, 안양농산물검사소는 오는 26일 각각 개소, 24시간 검사체계를 가동시킨다.

안양농산물검사소는 도매시장 내 수산동 2층 4백73.5㎡(143평), 안산농산물검사소는 도매시장 내 수산동 3층 573.95㎡(173평) 등의 규모로 사무실, 기기분석실, 시료전처리실 등을 갖췄으며, 질량분석기, 가스크로마토그래피 등 최신 분석 장비를 도입했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운영 중인 수원·구리농산물검사소에서 지난해 도매시장 경매 전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여 6천2백64㎏의 부적합 농산물을 압류·폐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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