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관리위원장 손세희, 한돈자조금)가 ‘2023 한돈데이’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열흘 간 전국 주요 한돈인증점에서 ‘우리돼지 한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1일을 한돈데이로 지정하고 매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추석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진 긴 연휴를 고려,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가을 행락철을 겨냥해 10월 중순부터 행사를 펼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550여 매장에 달하는 ‘한돈인증점’에서는 주메뉴 1인분 당 3,000원 할인(2만원 이상 메뉴는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목심 등 인기 부위를 100g 당 500원씩 할인한다. 한돈인증점은 위생, 식자재 품질 등 한돈자조금이 정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선발된 음식점 및 식육점을 말한다. 한돈인증점 및 할인 행사 정보는 한돈닷컴(https://www.han-d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돈자조금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3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특별 레시피로 만드는 한돈 바비큐, 한돈 할인판매 등 소비자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현장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장은 “2023 한돈데이를 맞아 한돈과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펼쳐질 한돈데이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