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폼 아시아, 제6차 정기총회 일정 확정

2024년 차기 임원진 선출 예정

‘아시아유기농대회’도 함께 열려

  • 입력 2023.10.15 18:00
  • 수정 2023.10.15 19:07
  • 기자명 문지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정신문 문지영 기자]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IFOAM Organics Asia, 회장 매튜 존스, 아이폼 아시아)가 제6차 정기총회 일정을 확정했다. 2024년 3월 21일, 중국 산시성 한중시에서 열리는 제6차 정기총회에선 2024년 차기 임원진 선출도 함께 이뤄진다.

차기 총회에서 선출될 2024년 임원진의 임기는 3년으로, 아시아 유기농업운동의 발전을 위한 사업활동에 기여한다. 임원진 입후보자는 오는 11월 5일까지 △아이폼 아시아 정회원(단체) 2곳의 추천서 △유기농업운동과 관련한 본인의 이력서 △선출 후 계획 및 포부 등을 아이폼 아시아 사무국에 제출해야 한다.

제6차 정기총회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유기농업 학술대회인 ‘제7회 아시아유기농대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아이폼 아시아는 2012년 설립한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Organics International, 회장 카렌 마푸수아)의 지역 기구로, 한국에서는 초대 회장인 고 서종혁 박사 외에도 정만철 소장(농촌과자치 연구소) 등 이사와 부회장을 배출해왔다. 지난해 기준 16개국 220개 이상의 회원(개인 및 단체)과 함께 아시아 전역을 포괄하는 유기농업운동조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