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낙농정책연구소장 “현안 중심으로 낙농가와 함께할 것”

  • 입력 2023.10.12 19:16
  • 기자명 한우준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왼쪽)이 이재용 신임 낙농정책연구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제공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왼쪽)이 이재용 신임 낙농정책연구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제공

 

이재용 한국낙농육우협회 신임 낙농정책연구소장이 현안 중심으로 낙농육우 농가와 함께 하는 연구소가 되겠다는 취임 일성을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5일 열린 2023년 한국낙농육우협회 제4회 이사회에서 인준된 이재용 신임 소장이 10일 첫 출근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소장은 “한국 낙농은 그 어느 때보다도 국내외적 어려움이 예상된다”라며 “K-MILK 활성화를 통한 시유소비의 획기적인 확대, 낙농산업의 지속성을 위한 후계낙농인의 참여확대 방안 강구·원유 수급안정 및 생산비 절감방안 연구 등을 통해 개방화시대 한국낙농육우산업을 지킨다는 철학과 애정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한국낙농육우산업 발전을 위해 현안중심으로 농가와 함께하는 연구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