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회장 임성찬)가 서울특별시립 강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강서구 관내 노인복지관에 과일과 채소 246박스를 기부했다. 시장도매인의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 어르신들게 도움이 되기 위해 연합회 회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임무영 서울특별시립 강서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덕분에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임성찬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회장와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성찬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소속 회원사들이 한마음이 돼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는 지난 4월부터 매월 강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