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농협의 한우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NH하나로목장’이 ‘한우 무료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20일 NH하나로목장의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상담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NH하나로목장 앱의 ‘무료상담’란에 사양·개량·질병·축사시설 등 한우 관련 사안에 대한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게시하면 박사·수의사 등 농협에서 선정한 각계 전문가가 답변을 달아준다.
축산경제는 이와 더불어 정부·지자체의 지원사업 조회, 씨수소 상세 정보 확인, 축산 관련 자료실 등 이용자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농협은 한우 산업 종사자들이 개선된 NH하나로목장을 통해 목장이나 사업체 경영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그동안 한우 산업 종사자들이 전문성 있는 정보를 얻기 어려웠다”라며 “NH하나로목장 앱의 무료상담 서비스를 통해 한우 산업 종사자들의 궁금증을 신속·정확하게 해소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