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행복축산 자문위원회’ 출범

친환경·디자인·인문학 등 외부전문가 9명 참여
1차 회의서 축산물 유통·소비 확대 방안 논의

  • 입력 2023.09.21 19:42
  • 기자명 한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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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 축산경제 행복축산 자문위원회(행복축산자문위)’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는 친환경·디자인·언론·인문학 등 다방면의 외부전문가 9명으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했으며, 농가·소비자와 함께하는 행복 축산업 구현을 위해 앞으로 2년간 축산 현안에 대한 자문과 토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출범식 및 1차 회의에는 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 이종혁 광운대학교 교수, 백헌석 ㈜이엘TV 대표, 민승규 세종대학교 교수, 최윤재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회장,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정혁훈 매일경제 부국장이 참여했으며, △농협의 축산물 유통환경 대응경과 보고 △축산물 소비촉진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위원회 위촉에 흔쾌히 응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고견과 사업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축산업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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