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일 년을 키운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
다섯 마리를 낳아서
식구가 갑자기 늘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잘잤어”
“밥줄게”
“사랑해”
아침인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혼자 적적하게 사는
나의 말벗~~
나의 친구 고양이
삶의 애환이 담긴 농민들의 손편지, 그림, 시 등 소소하지만 감동있는 작품을 ‘한글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소개합니다. 게재를 원하는 농민이나 관련단체는 신문사 전자우편(kplnews@hanmail.net)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