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하반기에도 지역상생 캠페인 전개

“1차 캠페인, 4천건 응모·2억7천만원 경제효과”

  • 입력 2023.08.31 19:36
  • 기자명 한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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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관리위원장 손세희, 한돈자조금)는 고물가·고금리 등의 여파로 장기화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상생 캠페인 <‘오직, 한돈’이 합니다!>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4월에도 이미 한 차례 진행된 바 있다.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 정육점, 일반음식점, 한돈몰 등에서 한돈을 구매하거나 식사를 한 후 영수증을 촬영해 문자(1668-5020)로 보내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돈자조금은 1차 캠페인 당시 한돈 구매 영수증 4,000여 건 이상이 응모돼 약 2억7,000만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노트북을 비롯해 온누리상품권, 한돈 선물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과 당첨자 발표 등 자세한 사항은 ‘오직, 한돈이 합니다!’ 캠페인 사이트(www.20th-hand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장은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돈자조금의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이바지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이번에도 소비자들과 지역상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우리 경제에 활력이 샘솟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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