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수습’에 농협도 한 몫

아르헨티나 대원들 일정 지원

농업박물관서 관람·체험 즐겨

  • 입력 2023.08.20 18:00
  • 수정 2023.08.20 18:23
  • 기자명 권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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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지난 11일 농협 농업박물관에 방문한 아르헨티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투호던지기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지난 11일 농협 농업박물관에 방문한 아르헨티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투호던지기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업박물관에서 단체사진 촬영 중인 아르헨티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 농협중앙회 제공
농업박물관에서 단체사진 촬영 중인 아르헨티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1일 농협 농업박물관을 방문한 아르헨티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한국 농업 역사 관람과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 의왕에 숙소를 둔 아르헨티나 대원 71명은 이날 서울 중구 소재 농업박물관에서 한국 농경문화와 전통 농기구를 구경한 뒤, 특별행사장에서 전통음식·민속놀이·전통의상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했다. 떡메치기와 인절미 나눠먹기, 투호던지기, 한복 입고 기념사진 찍기 등 오밀조밀한 체험활동이 대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농협은 “우정과 교류의 잼버리 정신은 그동안 한국 농업과 협동조합이 지켜온 화합과 교류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대원들에게 한국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인형·문구·부채 등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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