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어린이 그림 및 청년농 수기 공모전

  • 입력 2023.08.20 18:00
  • 수정 2023.08.20 18:23
  • 기자명 권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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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지난 14일 ‘어린이가 꿈꾸는 미래농업 그림’과 ‘2023 청년농업인 영농생활 수기’ 두 공모전의 접수를 시작했다.

‘어린이 미래농업 그림’ 공모전은 초등학생 또는 같은 연령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평소 상상해본 미래농업의 모습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응모하면 된다. 색칠 재료 역시 자유다. 9월 2일까지 ‘2023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에서 그림 사진 파일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대상 1점(100만원), 최우수상 2점(각 50만원) 등 총 10점의 작품에 3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2023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9월 11~16일)과 서울 양재동 aT센터(9월 17일)에 전시한다. 수상작에 담긴 획기적 아이디어는 연구과제로 구체화해 실현을 고민한다는 계획이다.

‘청년농업인 영농생활 수기’ 공모전은 만 19~39세 청년농업인이 대상이다. △영농 도전과 성취 이야기 △영농 정착 과정에서 도움받았던 정보·교육·지원사업에 관한 내용 △영농 정착 과정 중 발생한 갈등과 해결 과정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 등을 주제로 A4용지 5~6장(글자 수 5,000~5,500자) 분량의 수기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9월 13일까지 ‘똑똑청년농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1인당 1편만 응모 가능하다. 대상 1편(100만원), 최우수상 2편(각 50만원) 등 총 26편의 작품에 마찬가지로 330만원의 상금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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