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가락몰 농수축산물, ‘네이버’서 간편 구매 가능”

‘동네시장 장보기’와 함께 신선 농수축산물 당일 배송 서비스 시작

  • 입력 2023.07.31 08:53
  • 수정 2023.07.31 09:38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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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공사)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와 함께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당일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지역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에서 판매하는 식재료와 먹거리를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당일 배달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공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농수축산물 유통의 선두주자인 가락시장이 동네시장 장보기에 입점하며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각 지역의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매 쇼핑몰인 가락몰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가락시장이 선보이는 서비스인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공사는 가락시장 온라인 판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쇼핑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락시장·가락몰의 동네시장 장보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2-3435-028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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