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친농연,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진행

연합회장·분과장·실무자 별 맞춤 교육
파주·화성친농연, 시·군 모범 사례 선정

  • 입력 2023.07.23 18:00
  • 수정 2023.08.20 13:30
  • 기자명 이수찬 지역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정신문 이수찬 기자]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지난 18~21일 시·군 회장단·사무국장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시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18일 연합회장 리더교육, 19일 분과장 역량강화 교육, 20일 실무자 직무교육으로 편성, 대상자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지난 18~21일 시·군 회장단·사무국장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시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18일 연합회장 리더교육, 19일 분과장 역량강화 교육, 20일 실무자 직무교육으로 편성, 대상자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상기, 경기친농연)가 지난 18~21일 시·군 회장단·사무국장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시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18일 연합회장 리더교육, 19일 분과장 역량강화 교육, 20일 실무자 직무교육으로 편성, 대상자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됐다.

첫날 열린 연합회장 리더교육은 김상기 경기친농연 회장, 김준식 경기친농연 상임고문,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의 격려와 함께 시작했다.

김상기 회장은 “친환경농업이 그간 많이 확대되고 자리 잡은 만큼, 이제 밖으로는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안으로는 우리가 더욱 단결해야 할 때”라는 말을 전했다.

김준식 상임고문은 “경기친농연은 어디에 내놓아도 가장 잘 운영되는 농민조직이라 자부한다. 우리 스스로 품위와 질서를 지키고 연합회를 가꿔가자”는 뜻을 전했다.

최창수 원장은 “수매 현장을 돌아보며 친환경농업의 어려움을 실감했다. 저는 친농연의 ‘외부 손님’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농민들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공공급식 확대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후로는 예정대로 수업이 진행됐다. 연일 이어지는 비 소식에 밀린 일거리가 많음에도 시간을 내어 교육에 참석한 만큼 시·군 회장단·사무국장단은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은 특별히 경기친농연 2023 시·군 모범 사례 시상과 내용 발표가 있었다. ‘친환경농산물 우선 공급 조례 개정 및 친환경농업의 위상 향상 노력’ 사례로 화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고교 급식 확대를 위한 활동 및 시·군 농정 발전을 위한 지속적 노력' 사례로 파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수상 조직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