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휴가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한우 암소 할인판매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행사품목은 1+등급에서 2등급 한우 암소이며, 100g당 1등급 기준 등심 6,010원, 안심 8,970원, 채끝 6,670원, 불고기·국거리 2,380원 등 최대 63%까지 할인판매한다.
오프라인에서는 롯데마트·현대백화점·탑마트·메가마트, 온라인에서는 지마켓·옥션·위메프·티몬·롯데온, 소매점에서는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신선피엔에프·여수 암소마을 정육점·상록수영농조합법인 등이 참여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물가안정 및 한우 소비촉진 확대를 위해 정부와 한우업계가 함께 추진 중인 '한우 소프라이즈 2023 한우 세일'의 여름 이벤트로, 9만 한우농가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전국한우협회 주관으로 추진된다. 자세한 행사정보는 전국한우협회 및 한우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