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인증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노력

한국장애인개발원 주최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 참여

  • 입력 2023.07.14 16:18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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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이 지난 12일 충북 청주 본원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실시하는 ‘2023년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에 참여했다.

해썹인증원은 지난해 2억1,800만원(구매비율 2.74%)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법」에 따라 연간 총 구매액의 100분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는 법정 구매비율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이번 컨설팅은 해썹인증원 회계관리팀 담당자가 참여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우선구매제도 및 꿈드래 쇼핑몰 이용방법 안내, 우선구매 실적 분석, 구매가능 품목 제안 등으로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해썹인증원 담당자는 “공공기관에서 구매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면서 "향후 물품 구매 시 해당 내용을 염두해 구매율을 계속해서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썹인증원은 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달성하기 위해 부서별 우선구매 담당자 지정 및 교육, 평가 반영 등을 통해 실적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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