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축협, 야구로 하나되기

제10회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고흥 흥양농협 야구단 우승

  • 입력 2023.07.16 18:00
  • 수정 2023.07.16 18:36
  • 기자명 권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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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지난 8일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시구하고 있는 조소행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제공
지난 8일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시구하고 있는 조소행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조소행)은 지난 8일 경기 고양시 농협대학교 야구장에서 ‘제10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을 열었다.

농·축협 야구대회는 범농협 임직원 간 상생협력 및 사업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행사다. 전국의 지역 농·축협은 물론, 중앙회와 계열사 단위에서도 팀을 꾸려 참가한다.

대회에 참가한 전국 37개 팀 835명의 선수들은 1부·2부 리그로 나눠 지난 1~2일 예선과 본선을 진행한 뒤, 8일 결승에서 우승·준우승팀을 갈랐다. 1부 리그에선 전남 고흥 흥양농협 수호천사 야구단이 우승, NH IT 야구단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2부 리그에선 여주시연합농협 하나로야구단이 우승, 전남 영광농협 아리즈 야구단이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결승전 시구자로 나선 조소행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길었던 거리두기를 지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날 수 있게 돼 매우 반갑다”며 “승패를 떠나 이번 야구대회가 더욱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범농협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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