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휴가철 맞이 '소' 쿨 세일

온라인 한우장터서 구이류·불고기·국거리 등 최대 60% 할인판매

  • 입력 2023.07.10 14:53
  • 기자명 한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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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관리위원장 이동활, 한우자조금)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하고, 한우고기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와 한우 농가 상생을 위한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의 일환인 이번 행사에는 녹색한우(전남), 농협안심한우, 안동비프(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참품한우(경북), 토바우(충남),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홍천한우(강원) 전국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선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등심·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국거리(우둔, 설도, 목심, 앞다리, 사태, 양지) 등을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부위별 판매가는 1등급 한우 100g 기준 등심 5,460원, 채끝 5,780원이고, 불고기·국거리는 2,040원(양지 3,36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냉동갈비, 곰탕, 육포 등 한우를 활용한 가공품 및 부채살 등 특수부위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한 먹거리인 우리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우농가에서 조성한 자조금을 지원해 할인판매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고품질 한우고기를 할인 가격에 구매하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우자조금은 온라인 한우장터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한우 선물을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을 구매한 후 온라인 한우장터 홈페이지에 리뷰를 남기거나 개인 블로그 및 SNS 등에 사진과 후기를 작성하고 해당 URL을 제출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온라인 한우장터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한우장터' 쇼핑몰(www.온라인한우장터.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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