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됐던 지난 19일 전남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들녘에서 박암(63)씨가 막바지 모내기에 나선 가운데 트럭 적재함에 모내기에 사용할 모판이 둥글게 말린 채 쌓여 있다. 박씨는 “보리 수확을 끝내고 모를 심느라 좀 늦었다”며 “우리 마을에서도 마지막 모내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됐던 지난 19일 전남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들녘에서 박암(63)씨가 막바지 모내기에 나선 가운데 트럭 적재함에 모내기에 사용할 모판이 둥글게 말린 채 쌓여 있다. 박씨는 “보리 수확을 끝내고 모를 심느라 좀 늦었다”며 “우리 마을에서도 마지막 모내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