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서

보훈문화 확산 공로 인정

  • 입력 2023.06.25 18:00
  • 수정 2023.06.26 06:27
  • 기자명 권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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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농협중앙회 제공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농협중앙회 제공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2일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교육·학술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며, 모란장은 무궁화장에 이은 2등급 상훈이다.

이 회장은 농협 임직원 봉사단을 꾸려 보훈가족 농가 일손돕기, 국립묘지 환경정비 봉사 등 범농협 임직원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보훈가족을 우대하고, 미래세대에게 6.25의 역사를 알리며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감사를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는 등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모범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상식은 앰버서더 풀만 서울호텔에서 열렸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가보훈대상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23명의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4명의 대외유공인사가 수훈 및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으로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예우와 감사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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