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함께하는농민의길 정책워크숍 개최

  • 입력 2023.06.17 12:57
  • 수정 2023.06.17 12:59
  • 기자명 원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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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국민과함께하는농민의길이 지난 13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23 정책워크숍'을 열었다.
국민과함께하는농민의길이 지난 13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23 정책워크숍'을 열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가톨릭농민회·전국쌀생산자협회·전국양파생산자협회·전국사과생산자협회와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지난 13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23년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정책워크숍에서는 윤석열정부 농업정책을 분야별로 분석해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책까지 논의했다. 물가를 잡는다며 저율관세할당(TRQ)으로 수입의존 수급정책을 펴는 윤석열정부 농정의 실태와 생산비 폭등대책이 없어 파산위기에 처한 농민 생존 대책, 양곡관리법 전면개정의 구체적 내용까지 발표하고 토론했다.

또 마늘·양파생산 농민들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농업·농촌·농민을 살리는 정책제안 내용도 공유했다. 특히 전 세계가 식량위기 상황을 대비해 농업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추세를 반영한 ‘농민기본법’ 제정 운동의 의미와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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