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446

최기재(85,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

  • 입력 2023.06.18 18:00
  • 수정 2023.06.19 06:35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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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보행(이앙기)으로 모 심는 거 보기가 힘들지. 대부분 승용(이앙기)을 쓰니까. 애들은 전부 도시에 나가 있고 논은 묵힐 수 없고 해서 혼자서 그냥 해. 쉬엄쉬엄. 저 아래 논까지 해서 1,500평 정도여. 아래 논까지 심으면 모내기는 다 끝나. 승용이 아니니까 천천히 왔다 갔다 하면서 심어. 힘은 좀 더 들지. 오늘 다 못하고 내일도 선선할 때 나와서 또 심고 해야. 그래도 이번 주엔 다 심을 것 같어.”
“요즘엔 보행(이앙기)으로 모 심는 거 보기가 힘들지. 대부분 승용(이앙기)을 쓰니까. 애들은 전부 도시에 나가 있고 논은 묵힐 수 없고 해서 혼자서 그냥 해. 쉬엄쉬엄. 저 아래 논까지 해서 1,500평 정도여. 아래 논까지 심으면 모내기는 다 끝나. 승용이 아니니까 천천히 왔다 갔다 하면서 심어. 힘은 좀 더 들지. 오늘 다 못하고 내일도 선선할 때 나와서 또 심고 해야. 그래도 이번 주엔 다 심을 것 같어.”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요즘엔 보행(이앙기)으로 모 심는 거 보기가 힘들지. 대부분 승용(이앙기)을 쓰니까. 애들은 전부 도시에 나가 있고 논은 묵힐 수 없고 해서 혼자서 그냥 해. 쉬엄쉬엄. 저 아래 논까지 해서 1,500평 정도여. 아래 논까지 심으면 모내기는 다 끝나. 승용이 아니니까 천천히 왔다 갔다 하면서 심어. 힘은 좀 더 들지. 오늘 다 못하고 내일도 선선할 때 나와서 또 심고 해야. 그래도 이번 주엔 다 심을 것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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