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443

권ㅇㅇ(74, 경남 산청군 생초면 구평리)

  • 입력 2023.05.28 21:15
  • 수정 2023.05.28 21:16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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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께 못자리하려고 준비하는 기라. 논물이 반반해야 못자리가 고르게 되는데 깊은 데가 있어서 평평하게 해주는 기라. 올봄에 배수로 공사를 다시 했는데 논바닥이 좀 그래. 정리가 잘 안 된 것 같아. 공사할 때 아저씨들이 신경 좀 써주면 되는데…. 그래도 준비는 거의 다 했고 모 튼튼하게 하는 비료까지 주면 끝이라. 모내기는 5월 말. 이름? 안 할기라. 이름은 됐고 안동 권가라.”
“22일께 못자리하려고 준비하는 기라. 논물이 반반해야 못자리가 고르게 되는데 깊은 데가 있어서 평평하게 해주는 기라. 올봄에 배수로 공사를 다시 했는데 논바닥이 좀 그래. 정리가 잘 안 된 것 같아. 공사할 때 아저씨들이 신경 좀 써주면 되는데…. 그래도 준비는 거의 다 했고 모 튼튼하게 하는 비료까지 주면 끝이라. 모내기는 5월 말. 이름? 안 할기라. 이름은 됐고 안동 권가라.”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22일께 못자리하려고 준비하는 기라. 논물이 반반해야 못자리가 고르게 되는데 깊은 데가 있어서 평평하게 해주는 기라. 올봄에 배수로 공사를 다시 했는데 논바닥이 좀 그래. 정리가 잘 안 된 것 같아. 공사할 때 아저씨들이 신경 좀 써주면 되는데…. 그래도 준비는 거의 다 했고 모 튼튼하게 하는 비료까지 주면 끝이라. 모내기는 5월 말. 이름? 안 할기라. 이름은 됐고 안동 권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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