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도매시장 유통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유통인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구리소방서 전문 안전강사가 강의·실습

  • 입력 2023.05.22 13:22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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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지난 18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제공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지난 18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제공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 공사)가 지난 18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 및 도매법인 임직원, 중도매인 등 유통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교육은 구리소방서 전문 안전강사의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졌다.

공사에 따르면 강의는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골든타임 등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뤘고, 실습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으로 구성돼 유통인이 직접 참여했다.

공사 관계자는 “위급상황은 누구나,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개개인의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한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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