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어디가 잘 운영했나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경영대상’ 및 ‘매출액 달성탑’ 13개소 시상

  • 입력 2023.05.09 14:34
  • 수정 2023.05.13 08:55
  • 기자명 권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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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가 지난 3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가 지난 3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식품가공공장을 운영하는 지역농협들의 협의체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가 지난 3일 농협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지난 한 해 우수한 활약을 보인 가공공장에 상을 수여했다. 우리농산물 가공식품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농협에 수여하는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과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농협에 수여하는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이 그것이다.

가공사업 경영대상엔 △대상 안동농협 △금상 나비골농협·공덕농협 △은상 정남농협·서안동농협 △동상 북안동농협·새남해농협·지보농협·인제농협 △우수상 남영양농협 등 10개소를, 매출액 달성탑엔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800억원 달성) △두원농협(100억원 달성) △안동농협(100억원 달성) 등 3개소를 선정했다.

총회에 함께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가공사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우리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며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우수모델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등 국산 농식품 소비기반 확대 및 농협 가공공장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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