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신] 산란계자조금 사료업체 동참 잇따라

  • 입력 2007.08.26 22:13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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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란계 자조금에 사료업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가 시행하고 있는 올해 산란계자조금사업에 사료업체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2일 한우리사료(대표 이정기) 5백만원을 시작으로 (주)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대표 장원철)〈사진 위〉에서 2천만원, (주)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대표 김기용)〈사진 아래〉에서 1천만원을 연달아 납부하여 산란계자조금사업에 동참했다.

양계협회는 관계자는 “수납기관 지정문제로 비록 임의자조금의 형태로 실시되고 있지만 생산농가 뿐만 아니라 관련업계에서도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 이번 사료업체의 참여로 업계발전을 위한 자조금사업의 활성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란의 소비홍보를 위한 TV·라디오광고 사업 및 소비자에 대한 계란의 정보제공에 쓰여지게 될 올해 산란계자조금은 조성 목표액 3억5천만원 대비 2억원 가량이 조성되어 현재 57%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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