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농가 대상 교육 실시 전북 삼례농협(조합장 이희창)은 지난 15일 딸기농가 2백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논산 딸기시험장 이원근 박사를 초빙하여 완주삼례딸기 생산자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연작 장해 경감 및 토양관리 재배 기술 등에 대해서 중점 실시했다.
이희창 조합장은 “잦은 장맛비로 인해 병충해 및 뿌리 썩음병 등으로 딸기 육묘 관리가 어려운 시점에 교육을 실시해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