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활성화.농축산물 홍보”

제주농협-(사)제주올레 업무협약

  • 입력 2009.01.03 09:42
  • 기자명 연승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보여행이 새로운 여행문화 아이콘으로 부상하고있는 시기에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제주농협(본부장 신백훈)은 지난달 23일 제주농협지역본부에서 상호지원 협약을 맺고 농촌관광 활성화 및 제주 농축산물 홍보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농업ㆍ농촌을 널리 알리고 농촌관광ㆍ문화관광을 통해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정제주농산물 홍보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상호 공동 사업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서명숙 이사장은 농협직원 대상 특강에서 “제주농협이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제주올레를 통해 제주농산물 홍보 및 전자상거래 등 신 사업개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 걷기여행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사)제주올레는 ’07년 9월부터 제1코스를 개장을 시작으로 올 11월 30일까지 제11코스를 개장한 바 있다.

올렛길을 걷는 수시간 동안 자연과 직접적인 교감을 통해 자기를 성찰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올레 트레커 회원은 4천5백명이나 되며 올레사이트에는 1일 1만2천건의 조회를 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 제주올레와 제주농협이 지난달 23일 제주농협지역본부에서 농촌관광 활성화 및 제주 농축산물 홍보를 위한 상호지원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승우 기자〉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