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조직개편 인사혁신 단행

  • 입력 2008.12.08 00:32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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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가 조직을 통폐합하여 대폭 축소하고, 직위공모제와 직무희망제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과 인사혁신’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aT는 앞으로 공사 명칭과 기능 변경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aT는 이에 따라 우선 조직을 개편키로 하고, 실·대팀·소팀 혼합체제를 처·실 조직으로 통합하여 단위 조직을 15% 축소(66개→56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업무 영역인 식품산업 육성과 한식 세계화, 농식품 공정거래지원, 사이버거래소 운영, 도매시장 수탁관리 등 7개 신규사업 수행에 필요한 인력은 기존사업 인원 70여명을 감축, 전진 배치할 방침이다.

이외에 해외지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11개 해외지사 중 2개 내외의 소규모 지사는 폐지해 주요 수출국인 일본·중국지사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aT의 지난 1일자의  인사에서 1·2급 중 보직을 부여받지 못한 간부직 6명을 포함해 전체 5% 내외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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