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지난 19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국유림에서 임업기계화 확산을 위해 임업기계장비 전시 및 실연회를 숲가꾸기 일일체험 행사와 병행하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 (사)임업기계화협회가 후원하며, 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 직원을 비롯한 대학생, 일반인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국내에서 개발한 HAM200, 춘천집재기, 임내차 등 16개 업체 보유 30여종이 전시됐으며, 장비 실연도 실시됐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돌려주는 사람의 땔감나누기 전달식과 행사에 참가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지치기와 덩굴제거 등 숲가꾸기 일일체험행사도 병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