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기본법 제정 이렇게

국민농업포럼, 부산서 토론회 개최

  • 입력 2008.11.17 07:50
  • 기자명 관리자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차원의 식생활교육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영위능력을 제고하고 전통 식문화의 유지와 발전,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구축 등을 위해 (가칭)식생활교육기본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의견수렴을 위한 지역순회토론회가 잇따라 열렸다.

(사)국민농업포럼은 광주, 대전에 이어 14일 부산 YWCA에서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부산시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원철희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이사장의 ‘농업과 식생활교육’이라는 기조강연을 비롯 ▷식생활의 문제점과 식생활교육의 필요성(김주현 한국식품영양재단 책임연구원) ▷식생활교육기본법의 제정방향과 주요내용(황연수 동아대 금융학과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홍순옥 경성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강미애 부산여성회 환경센터장, 김종목 부산경남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업국장, 송진선 부산청룡초등학교 영양교사, 이혜숙 부산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서석태 학교급식시민생산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가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