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과일 구독 서비스 ‘농협과일맛선’ 출시

매월 5만원에 과일 6종 배송

출시 기념 40% 할인 등 행사

  • 입력 2023.05.01 00:00
  • 기자명 권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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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가수 장민호씨(왼쪽)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깔끔하게 포장된 ‘농협과일맛선’ 상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가수 장민호씨(왼쪽)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깔끔하게 포장된 ‘농협과일맛선’ 상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이 과일 정기구독 서비스 ‘농협과일맛선’을 출시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우성태)는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가수 장민호씨와 함께 론칭행사를 가졌다.

농협과일맛선은 매월 5만원 결제 시 국산 프리미엄 과일 6종을 보기 좋게 포장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구독 서비스다. 농협의 상품기획전문가(MD)가 시기별 최고 산지에서 과일을 조달하고 농협 안성물류센터에서 품질관리·검품을 거친다. 구매는 농협과일맛선 전용 누리집(www.nhmonthly.com)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할 수 있다. 정기구독은 물론, 1회성 구매도 가능하다.

이날 행사장엔 농협과일맛선이 매월 선보일 상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가수 장민호씨가 홍보모델로 위촉됐으며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직접 정기구독 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과일맛선은 국산 과일 소비확대를 위해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제철과일 정기구독 서비스”라며 “받으시는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게 상품 구성부터 패키지까지 세심하게 신경쓴 만큼,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대표는 “당도가 높고 신선한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때문에 부모님과 자녀, 스승, 기업의 우수고객 등에게 마음을 전할 선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5월 말까지 농협과일맛선 누리집에서 △구독회원 선착순 2만명 첫달 40% 할인 △선착순 1,000명 NH농협카드 결제 시 20% 추가할인(5월 8일부터) △선착순 2만5,000명 장민호 이모티콘 증정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주요 하나로마트 63개소에서도 시식과 회원가입을 할 수 있는 팝업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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