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110개 가맹점 보유 ‘삼산회관’과 한돈인증점 업무협약

  • 입력 2023.04.24 13:49
  • 기자명 한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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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외식업체 브랜드 ‘삼산회관’과 한돈인증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관리위원장 손세희, 한돈자조금)가 유명 외식업체 브랜드 ‘삼산회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입육과는 차별화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더욱 힘을 낸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산회관 본점에서 삼산회관 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손세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장과 ‘삼산회관’ 가맹사업을 운영하는 ㈜타베코리아 고도령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삼산회관의 가맹점들이 대거 추가되면서 2023년 3월 기준 1,210호였던 ‘한돈인증점’은 1,350호를 돌파했다.

삼산회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생 및 식자재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홍보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한돈인증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소비자가 한돈을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한돈 소비 활성화 및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최근 숙성 한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삼산회관과의 업무협약으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 해소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돼지 한돈만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식육점을 발굴하는 한돈인증사업을 더욱 확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삼산회관’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로, 150시간 숙성한 한돈만을 사용하는 김치요리 전문점이다. 현재 전국에 11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삼산회관을 포함해 오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축산대전 기간 동안 한돈인증 식육점 및 육류외식 프랜차이즈 ‘고기원칙’의 전체 가맹점과 함께 한돈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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