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aT)가 2023년도 하반기 주요 국제식품박람회 통합한국관에 참가할 업체를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 국제식품박람회는 △중국(홍콩) Asia Fruit Logistica(9월) △인도(뭄바이) ANUFOOD India(9월) △호주(시드니) Fine Food Australia(9월) △러시아(모스크바) WorldFood Moscow(9월) △카자흐스탄(알마티) Food Expo Qazaqstan(11월) △중국(상하이)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11월) △인도네시아(자카르타) SIAL JAKARTA(11월) △베트남(하노이) Vietfood&Beverage(11월) 등 8개다.
정부와 aT는 다양하고 우수한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세계 우수 바이어들과의 1:1 현장상담을 추진해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실제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현장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박람회 참가 전 해당 권역 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사전 온라인 상담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가 신청은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업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aT가 운영하는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https://global.at.or.kr)’ 또는 신유통채널사업부(061-931-0982·0983·098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