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과학의 요람‘축산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으로 새출발

  • 입력 2008.10.18 12:59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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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지난 8일자로 국립축산과학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조직을 기존의 2부 13과 2시험장 1팀에서 2부 11과 1팀 1센터 2시험장 1출장소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농진청 변화의 핵심인 15개 아젠다를 중심으로 축종별 기술개발 및 보급을 일원화하는 한편, 축종별 분류 체제로 재편하여 축산농가의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으로 기술수요가 증가한 분야의 연구 및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는 것.

구체적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 이용 연구를 위해 기존의 조사료자원과가 초지사료센터로 확대 개편됐고, 기존의 응용생명공학과가 동물바이오공학과로 명칭이 변경됐다.

또 기획조정과를 확대하여 국가 가축개량 총괄기관 업무와 동물유전자원관리 업무를 강화했으며, 또한 가축분뇨 처리 기술 등의 분야에서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환경과를 확대했다.

이외에도 난지농업연구소의 축산과 기능을 이관 받아 제주 출장소를 신설했고, 기존 영양생리과의 신 사료 개발 및 품질개선에 관한 시험·연구기능은 각 축종별 과로 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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