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434 

심재준(76, 경남 함양군 함양읍 백천리)

  • 입력 2023.03.19 18:0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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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많이 가물고 영양제도 줘야 해서 물에 섞어서…. 지금 상태는 좋아. 겨우내 잘 자랐어. 노균병만 안 들면 괜찮아. 이 밭은 다 만생이여. 저장용이라. 올핸 (농사를) 좀 줄였는데 20마지기(3,000평) 정도 돼. 양파(농사)가 어려운 게 인건비가 너무 많이 올랐고. 심을 땐 하루에 14~15만원씩 했어. 적정량 심게끔 하는 것도 중요한데 무엇보다 외국에서 안 들여와야 해. 수입이 문제라. 그래야 제값을 받지.”
“날도 많이 가물고 영양제도 줘야 해서 물에 섞어서…. 지금 상태는 좋아. 겨우내 잘 자랐어. 노균병만 안 들면 괜찮아. 이 밭은 다 만생이여. 저장용이라. 올핸 (농사를) 좀 줄였는데 20마지기(3,000평) 정도 돼. 양파(농사)가 어려운 게 인건비가 너무 많이 올랐고. 심을 땐 하루에 14~15만원씩 했어. 적정량 심게끔 하는 것도 중요한데 무엇보다 외국에서 안 들여와야 해. 수입이 문제라. 그래야 제값을 받지.”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날도 많이 가물고 영양제도 줘야 해서 물에 섞어서…. 지금 상태는 좋아. 겨우내 잘 자랐어. 노균병만 안 들면 괜찮아. 이 밭은 다 만생이여. 저장용이라. 올핸 (농사를) 좀 줄였는데 20마지기(3,000평) 정도 돼. 양파(농사)가 어려운 게 인건비가 너무 많이 올랐고. 심을 땐 하루에 14~15만원씩 했어. 적정량 심게끔 하는 것도 중요한데 무엇보다 외국에서 안 들여와야 해. 수입이 문제라. 그래야 제값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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