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사업우수 농·축협 시상식

종합업적·상호금융·도농상생 등 3개 분야 262개 조합 수상

  • 입력 2023.03.19 18:00
  • 기자명 권순창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협중앙회 ‘2022년도 사업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부문 최우수 조합 조합장들이 이성희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 ‘2022년도 사업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부문 최우수 조합 조합장들이 이성희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2년도 사업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업우수 농·축협 시상은 △조합의 종합적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 △신용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상호금융대상’ △도시지역 조합의 농촌 상생활동을 평가하는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이날 종합업적평가에선 지난해 사업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낸 120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업적평가는 40개 그룹으로 나눠 시상하는데, 그룹별 1위를 차지한 최우수 40개 조합엔 농협중앙회가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을 한 대씩 지원했다.

상호금융대상은 133개 조합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최우수상이 20개소며 대상은 전남 영암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다.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에선 9개 조합이 수상했고, 이 분야 독보적인 1위 조합인 부산 금정농협(조합장 송영조)이 올해도 대상을 차지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축사에서 “농업·농촌 발전과 고객 만족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농·축협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