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한국협동조합협의회(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2023년 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열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농협·수협·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등 6개 조직으로 구성된 단체로,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 출범했다.
이날 회의엔 최창호 회장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참석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총회 및 사회적경제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전임 협의회장으로서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최창호 회장은 “협동조합협의회를 중심으로 상생과 연대를 근간으로 하는 협동조합 발전에 힘쓰면서 지속적인 사회환원 활동을 추진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