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1차 범농협 고향사랑 협력위원회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답례품 개발에 농협 전사적 노력 경주

  • 입력 2023.03.12 18:00
  • 기자명 권순창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협중앙회가 지난 6일 ‘범농협 고향사랑 협력위원회’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답례품 개발에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가 지난 6일 ‘범농협 고향사랑 협력위원회’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답례품 개발에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1차 범농협 고향사랑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 주민복리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내면(본인 거주지 제외) 세액공제 및 지역특산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제도 홍보와 답례품 개발 등에 농협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회의는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농협의 전사적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주재했으며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NH농협생명·NH농협손해보험의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지역사회공헌활동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답례품 우수사례 발굴 △농축산물 답례품 개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금융상품 개발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식 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도농 간 지방재정 격차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라며 “농협은 이를 위해 농촌지역 대상 기부문화 확산과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용이 제도 시행 초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