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곶감에 쓰는 감 있제? 이게 그 감나무여. 저기, 산청에서 많이 키우는 나무라. 여기랑 마을 뒤쪽으로 300그루 정도 있는데 한 30년 가까이 됐지. 가지 치러 나왔는데 오늘은 날이 좀 풀려서 좋네. 이달 말이면 끝나. 장대를 쓰니까 사다리가 없어도 웬만한 높이까진 (가지치기를) 다 해. 이 줄이 가위나 마찬가지여. 작년엔 버릴 게 없을 정도로 (농사가) 잘 됐는데 올해도 그랬으면 좋겠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곶감에 쓰는 감 있제? 이게 그 감나무여. 저기, 산청에서 많이 키우는 나무라. 여기랑 마을 뒤쪽으로 300그루 정도 있는데 한 30년 가까이 됐지. 가지 치러 나왔는데 오늘은 날이 좀 풀려서 좋네. 이달 말이면 끝나. 장대를 쓰니까 사다리가 없어도 웬만한 높이까진 (가지치기를) 다 해. 이 줄이 가위나 마찬가지여. 작년엔 버릴 게 없을 정도로 (농사가) 잘 됐는데 올해도 그랬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