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농촌기본소득 실현 위해 나서자”

철원군농민회 신년총회 열려 … 신임 회장 등 선출

  • 입력 2023.02.12 18:00
  • 기자명 정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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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정경숙 기자]

지난 5일 철원군 동송농협 강당에서 열린 철원군농민회 제34차 총회에 모인 철원군농민회원들.
지난 5일 철원군 동송농협 강당에서 열린 철원군농민회 제34차 총회에 모인 철원군농민회원들.

철원군농민회가 지난 5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농협 강당에서 제34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위재호 신임 철원군농민회장을 비롯해 새로운 운영위원이 선출됐다. 부회장 김희용·김종필, 감사 김학진·이호반, 정책위원장 김종필, 조직교육위원장 김용빈, 조국통일위원장 전흥준, 농활추진위원장 임국현, 대외협력위원장 최종수, 농업위원장 이광휘, 협동조합개혁위원장 박영구, 사무국장 문윤기 등이다.

철원군농민회는 2023년도 핵심사업으로 △농민기본법 쟁취 △공안탄압 분쇄 △반윤석열 투쟁을, 관내에선 △농촌기본소득 실현 △농정의제 개발을 반드시 실현해야 할 사업으로 내세웠다.

위재호 신임회장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나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엔 강석헌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 사무처장과 진수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도지부장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고, 김재순 철원군후계농업경영인회장이 참석해 “연대로써 쌀문제를 해결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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