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김수나 기자]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이 2월 15일까지 ‘2023 가족사랑 농촌체험’에 참여할 농촌체험마을을 공모한다.
가족사랑 농촌체험은 5세 이상(2018년 1월 1일 이전 출생)~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농업을 이해하도록 돕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농사·농촌문화·음식 체험, 지역문화 탐방 등 지역 특색이 돋보이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녹색농촌체험마을·농촌휴양마을·전통테마마을·팜스테이마을 등 체험 여건을 갖춘 전국의 농촌체험마을로 10개 이내로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가족 단위 개별 숙박시설 6개 이상 보유 △25~35인용 실내 교육장 및 식사 장소 구비 △체험 운영을 위한 전담 상근 인력 배치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체험비 정산)이 가능해야 한다.
대산재단은 마을에 체험비(숙식비, 체험활동비, 기념품, 부가세 포함)로 2박 3일 기준 1인당 17만5,000원(어른·어린이 동일)과 체험객 모집 및 온라인 광고·홈페이지·리플릿 등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신청은 2월 15일까지 전자우편(dsa@dsa.or.kr)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에는 2023 가족사랑 농촌체험마을 지원서 1부, 배상책임보험 증권 사본 1부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d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