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해 12월 말 쏟아진 폭설로 인해 주저앉은 시설하우스에서 남남숙(70, 전북 순창군 구림면 구산리)씨가 지난 9일 겨우내 자란 마늘을 살리기 위해 배수작업을 하고 있다. 남씨는 “무너진 하우스 사이로 물이 들어와 마늘 뿌리가 썩어 노랗게 변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마늘을) 건지려면 5월까지는 이대로 둬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답답한 심정을 내비쳤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해 12월 말 쏟아진 폭설로 인해 주저앉은 시설하우스에서 남남숙(70, 전북 순창군 구림면 구산리)씨가 지난 9일 겨우내 자란 마늘을 살리기 위해 배수작업을 하고 있다. 남씨는 “무너진 하우스 사이로 물이 들어와 마늘 뿌리가 썩어 노랗게 변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마늘을) 건지려면 5월까지는 이대로 둬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답답한 심정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