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생협, 청년 공익활동가 위한 식탁 차렸다

‘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식탁’ 행사 성료 … 각계 공익활동가 참석

  • 입력 2022.12.26 15:15
  • 기자명 강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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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두레생협연합회(회장 김영향, 두레생협)가 지난 22일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과 함께 서울 구로구 두레생협 사옥 내 공유주방 및 메인홀에서 ‘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식탁’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청년 공익활동가들이 접시에 음식을 담고 있다. 두레생협연합회 제
두레생협연합회(회장 김영향, 두레생협)가 지난 22일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과 함께 서울 구로구 두레생협 사옥 내 공유주방 및 메인홀에서 ‘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식탁’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청년 공익활동가들이 접시에 음식을 담고 있다. 두레생협연합회 제공

두레생협연합회(회장 김영향, 두레생협)가 지난 22일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과 함께 서울 구로구 두레생협 사옥 내 공유주방 및 메인홀에서 ‘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식탁’을 진행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식탁’은 ‘동행’ 후원자들이 공익활동가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두레생협이 맡았다. 이번 행사엔 10.29 참사 청년추모행동 활동가 및 ‘동행’에서 추천한 사회적경제 영역 활동가 등 다양한 시민사회 영역에서 일하는 청년 공익활동가 13인이 초청됐다.

이번 행사에선 두레생협 식생활교육강사단이 직접 담근 된장·간장 및 두레생협의 제철 식재료로 만든 식사가 차려졌다. 주요 메뉴로는 유기농 햅쌀로 만든 구기자호두인삼밥 및 배추된장국·도라지돼지불고기·시금치잡채·김치·곱창돌김이 제공됐으며, 후식으로 국화차와 민중교역 커피, 마을기업 오산양조의 삼양주 등이 차려졌다.

두레생협은 이번과 같은 공익활동가 응원 식탁행사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두레생협 식생활교육강사단과의 협의하에 내년에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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