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업이익, 빚에 허덕이는 농민에게 환원해야!"

  • 입력 2022.12.06 20:41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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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충남 홍성군 홍북읍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앞에서 열린 ‘쌀값 및 생산비 폭등 대책 마련 촉구 농협 규탄 기자회견’에서 농민들이 ‘쌀값 보장, 농업생산비 폭등 대책 마련’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농민들은 “유례없는 쌀값 폭락과 영농자재비 폭등이 농민들의 마음을 더욱 시리게 하고 있다. 대출이자와 자재 대금을 지불하면 남는 것은 빚더미뿐”이라며 “조합원은 빚더미에 오르고 있는데 농협중앙회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조합장들과 RPC는 벼값을 떨어뜨리기 위한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 농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덧붙여 농민들은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보장을 요구하는 것이 무리한 일인가”라며 “농협이 할 일은 직원들에게 연봉보다 많은 성과급을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생산비 폭등과 쌀값 하락 그리고 빚으로 허덕이는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6일 오후 충남 홍성군 홍북읍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앞에서 열린 ‘쌀값 및 생산비 폭등 대책 마련 촉구 농협 규탄 기자회견’에서 농민들이 ‘쌀값 보장, 농업생산비 폭등 대책 마련’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농민들은 “유례없는 쌀값 폭락과 영농자재비 폭등이 농민들의 마음을 더욱 시리게 하고 있다. 대출이자와 자재 대금을 지불하면 남는 것은 빚더미뿐”이라며 “조합원은 빚더미에 오르고 있는데 농협중앙회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조합장들과 RPC는 벼값을 떨어뜨리기 위한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 농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덧붙여 농민들은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보장을 요구하는 것이 무리한 일인가”라며 “농협이 할 일은 직원들에게 연봉보다 많은 성과급을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생산비 폭등과 쌀값 하락 그리고 빚으로 허덕이는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6일 오후 충남 홍성군 홍북읍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앞에서 열린 ‘쌀값 및 생산비 폭등 대책 마련 촉구 농협 규탄 기자회견’에서 농민들이 ‘쌀값 보장, 농업생산비 폭등 대책 마련’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농민들은 “유례없는 쌀값 폭락과 영농자재비 폭등이 농민들의 마음을 더욱 시리게 하고 있다. 대출이자와 자재 대금을 지불하면 남는 것은 빚더미뿐”이라며 “조합원은 빚더미에 오르고 있는데 농협중앙회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조합장들과 RPC는 벼값을 떨어뜨리기 위한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 농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덧붙여 농민들은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보장을 요구하는 것이 무리한 일인가”라며 “농협이 할 일은 직원들에게 연봉보다 많은 성과급을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생산비 폭등과 쌀값 하락 그리고 빚으로 허덕이는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6일 오후 충남 홍성군 홍북읍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앞에서 ‘쌀값 및 생산비 폭등 대책 마련 촉구 농협 규탄 기자회견’을 마친 농민들이 쌀값 보장에 대한 농협 양곡부장의 답변을 듣기 위해 면담을 시도하던 중 농협 측이 출입문을 열지 않자 볏가마를 넘기고 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6일 오후 충남 홍성군 홍북읍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앞에서 열린 ‘쌀값 및 생산비 폭등 대책 마련 촉구 농협 규탄 기자회견’에서 농민들이 ‘쌀값 보장, 농업생산비 폭등 대책 마련’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농민들은 “유례없는 쌀값 폭락과 영농자재비 폭등이 농민들의 마음을 더욱 시리게 하고 있다. 대출이자와 자재 대금을 지불하면 남는 것은 빚더미뿐”이라며 “조합원은 빚더미에 오르고 있는데 농협중앙회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조합장들과 RPC는 벼값을 떨어뜨리기 위한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 농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

덧붙여 농민들은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보장을 요구하는 것이 무리한 일인가”라며 “농협이 할 일은 직원들에게 연봉보다 많은 성과급을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생산비 폭등과 쌀값 하락 그리고 빚으로 허덕이는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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