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419 

홍도현(71,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 입력 2022.11.27 21:42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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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서 어저께 (취나물) 4kg에 만원이라. 이렇게 허믄 일당도 안 돼. (일당이) 10만원인데 비료값도 엄청 올랐지. 정말 농사짓는 거 별로라. 서울에서 최하로 1만3,000원은 줘야 박스값, 운반비 빼고 좀 남을까. 평균 잡아 만원 아래면 적자라. 농협이 이럴 때 수급 조절을 잘해서 농민들 먹고 살게끔 해야지. 물량이 많든 적든 올리기만 하면 안 돼. 취나물(농사)만 40년인데 별로라 별로.” 
“가락동서 어저께 (취나물) 4kg에 만원이라. 이렇게 허믄 일당도 안 돼. (일당이) 10만원인데 비료값도 엄청 올랐지. 정말 농사짓는 거 별로라. 서울에서 최하로 1만3,000원은 줘야 박스값, 운반비 빼고 좀 남을까. 평균 잡아 만원 아래면 적자라. 농협이 이럴 때 수급 조절을 잘해서 농민들 먹고 살게끔 해야지. 물량이 많든 적든 올리기만 하면 안 돼. 취나물(농사)만 40년인데 별로라 별로.”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가락동서 어저께 (취나물) 4kg에 만원이라. 이렇게 허믄 일당도 안 돼. (일당이) 10만원인데 비료값도 엄청 올랐지. 정말 농사짓는 거 별로라. 서울에서 최하로 1만3,000원은 줘야 박스값, 운반비 빼고 좀 남을까. 평균 잡아 만원 아래면 적자라. 농협이 이럴 때 수급 조절을 잘해서 농민들 먹고 살게끔 해야지. 물량이 많든 적든 올리기만 하면 안 돼. 취나물(농사)만 40년인데 별로라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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