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마 캐고 있다.
봄 가뭄, 가을 장마에 더해서 풀도 제때 못 잡아줘 수확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알이 잘 들었다.
크기는 그닥 크진 않은데 인물은 좋다.
작년에는 못난이가 3분의 2는 됐는데 올해는 아주 양호하네.
사람이나 농작물이나 이뻐야 봐주니.
아침부터 기막힌 소식에 우울하지만 하늘 한 번 올려다보고 산 한 번 돌아보고 큰 숨 들이키고 또 일한다.
유기농 마 캐고 있다.
봄 가뭄, 가을 장마에 더해서 풀도 제때 못 잡아줘 수확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알이 잘 들었다.
크기는 그닥 크진 않은데 인물은 좋다.
작년에는 못난이가 3분의 2는 됐는데 올해는 아주 양호하네.
사람이나 농작물이나 이뻐야 봐주니.
아침부터 기막힌 소식에 우울하지만 하늘 한 번 올려다보고 산 한 번 돌아보고 큰 숨 들이키고 또 일한다.